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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 야산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여성과 전자발찌찬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
[뉴스1] 충남 부여군 석성면의 한 야산에서 3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. 26일 부여경찰서는 이날 석성면 야산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여성이 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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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어린이가 희망이다] 해외 구호부터 놀 권리까지…“아이들 행복한 세상 만들어요”
올해는 1989년 11월 유엔총회에서 아동권리협약(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:CRC)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지 30년이 된 해다. 이 협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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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녀 학대보다 부모 학대 범죄에 가중처벌…“유교 문화 반영”
━ 위기의 가족 범죄 2017년 친딸 고준희(당시 5세)양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고모(38)씨는 지난해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. [뉴스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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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제가 악마입니다" 자녀와 죽으려던 부모···판사는 기회 줬다
[중앙포토] “깨어나 미친 듯 아이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굳은 손을 펴고 얼굴을 쓰다듬으며 구급차를 기다린 그 순간이 바로 엊그제 같습니다. 외로이 떠난 아이가 떠오를 때마다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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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시진핑 여인들' 파려다 실종···이 공포가 홍콩 시위 불렀다
중국이 굴복했다. 케리 람(林鄭月娥)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은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'범죄인 인도법' 추진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. 전날 밤만 해도 주중 미 대사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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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머니 살해 손녀 충격 고백 "혼자 죽으려니 억울해 죽였다"
지난 3일 오전 10시20분쯤 경기도 군포시의 한 가정집. 전날 오후 외출했다 귀가한 부부는 유난히 조용한 집 안 분위기에 의아함을 느꼈다. 딸 A씨(19)는 물론 부부가 외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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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광주경찰에만 자수할 것"···조폭 부두목 수상한 조건
경찰이 경기 양주시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50대 부동산업자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이다. 사진은 공범 중 1명이 지난 20일 오후 사체 유기장소인 주차장에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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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각장애 동생 "형 아파해 힘들다"···희귀병 형제 슬픈 선택
17일 전북 남원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. 투신 남성을 구했다. [사진 전북소방본부] 전북 남원에서 같은 희귀 난치병을 앓던 중년 형제가 동생은 아파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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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니코틴 살해' 가해자 부모, 180도 달라진 사과문자 보낸 이유
니코틴 원액으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 주거지에서 발견된 니코틴 액상과 원액. [사진 세종경찰서] “ㅇㅇ엄마, 많이 놀랐지? 몸은 좀 나아졌어? 마음이 얼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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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약도 없이 온 환자 돌봤는데…한 의사의 씁쓸한 세밑 죽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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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족의 사생아는 어떻게 ‘품격’을 찾았나
━ 석영중의 맵핑 도스토옙스키 바트엠스: 인간의 품격 구소련 감독 예브게니 타슈코프의 6부작 TV 시리즈 ‘미성년’(1983)의 포스터 기차는 정오를 조금 지나 독일 남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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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김환영의 사랑학 개론(12)] 불륜에 빠진 귀부인, 결국… 기차에 몸을 던지다
사랑 없는 남편 대신 우연히 만난 청년 장교와 사랑에 빠져…정교회에 비판적이었던 톨스토이, 생각과 실천 사이에서 ‘갈등’ 2012년 조 라이트 감독이 만든 영화 [안나 카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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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일가족 피살...이별 후 복수심에, 가족 귀가 때마다 살해한 듯
부산 일가족 4명을 살해한 용의자가 숨진 손녀 조모(33)씨의 동거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. 용의자 신모(32)씨는 지난 8월 말 조씨와 헤어지자 복수심에 범행한 것으로 추정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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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 인터뷰] '암수살인' 그 형사 "살인마와 금전거래 안해"
암수살인 영화 ‘암수살인’은 예고편 첫 화면에서 ‘2010년 실화 스토리’라고 강조한다. 영화는 형사 김형민(김윤석 분)이 살인범 강태오(주지훈 분)가 저지른 살인사건 2건을 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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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년 매질한 남편 선처했다가…난 결국 살해 당했다
━ [사건 텔링] 58세 주부 가정폭력 비극 [삽화=김회룡기자aseokim@joongang.co.kr] “남편의 폭력이 시작된 것은 결혼 후 15년이 지나면서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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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애들 책임지겠다"며 극단적 선택, 그건 명백한 범죄
━ 인천 가족 사망 동정론 경계 목소리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[사진 Pixabay] “책임 지는 게 아니에요. 이건 분명한 범죄입니다.” 인천 송도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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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40대 주부, 2·4·6세 자녀와 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
지난 7일 오후 2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경서동의 한 야외주차장에 세워진 제네시스 차 안에서 주부 A씨(42)와 2살·4살·6살 된 A씨의 자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. A씨는 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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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40대 주부 어린 자녀 3명 희생시킨 '극단적 선택'
일반적인 자살 이미지. 본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. [연합뉴스] ━ 차 뒷좌석에서 나온 싸늘한 아이들의 시신 지난 7일 오후 2시 40분쯤 인천시 서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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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웃 살해하려 폭탄 터트려" 소방관 총격살해 토머스 김
롱비치서 노인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소방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토머스 김(77)씨에게 극형이 선고될 수 있을 전망이다.LA카운티검찰은 이날 김씨를 사형에 처할 수 있는 특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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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세 신부 사형수 만든 수단法 "10세부터 결혼 가능"
━ 수단의 19세 어린 신부는 어쩌다 사형수가 됐나 19세 수단 소녀 누라 후세인은 지난달 10일 사형 선고를 받았다. 결혼식 열흘 뒤 남편을 수차례 칼로 찔러 살해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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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신고했다고 찾아가 몸에 불붙여" 인도서 또 10대 소녀 집단성폭행·살해
잇따른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으로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인도에서 또다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. 5일(현지시간) 영국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인도 동부 자르칸드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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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서 일가족 살해한 한국인, 끝내 구치소서 죽음 택해
지난 1월 16일(현지시간) 홍콩에 여행 온 후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어 마스크를 쓰고 있는 A씨(왼쪽)가 홍콩 법원으로 이송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홍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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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우리 모두가 자살 생존자다
송인한 연세대 사회복지학 교수 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장 송파 세 모녀의 비극이 기억에 생생한데 충북 증평에서 모녀가 사망 후 두 달이 지나 발견됐다.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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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에 담긴 살인마의 진짜 얼굴…니코틴 살인 사건의 전말
[사진 SBS '궁금한 이야기 Y'] 열아홉이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하고, 남편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난 나영(가명)씨. 하지만 신혼의 단꿈은 한순간에 비극으로 바뀌었